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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명상으로 코로나19 극복...심리 방역의 최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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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지난 주말 제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을 열고, 국내외 명상 전문가들이 전하는 명상 수행의 진수를 선보였는데요.

코로나19 시대의 정신적 고통 해소와 마음 치유의 수단으로 불교 명상이 주목 받으면서 다양한 불교 명상 콘텐츠의 개발과 대중화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류기완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쉽사리 진정되지 않으면서, 몸과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 무기력증과 분노 조절 장애를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심리 방역의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인 명상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명상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수년간 이뤄진 과학적 연구에 의해서 검증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종립대학인 동국대가 다양한 명상 수행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제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news.bbsi.co.kr)